-
내가 n번방 고객? 교수가 디지털교도소 증거조작 밝혔다
채정호 가톨릭대 의대 교수 평범한 일상이 지옥으로 바뀌는 건 한순간이었다. 지난 6월 29일 월요일 아침, 저명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채정호(59) 가톨릭대 의대 교수의 휴대전화로
-
[단독]디지털교도소 캡처는 가짜였다…억울한 교수의 반격
최근 디지털교도소에 게시된 허위 게시물로 고초를 겪었던 채정호 카톨릭대 의대 교수의 모습. [채정호 교수] 평범한 일상이 지옥으로 바뀌는 건 한순간이었다. 6월 29일 월요일 아
-
[e글중심] 얼큰한 국물 요구에 짜장면 배달까지 ... 코로나 병실에 놀러왔나?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 신혜식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에서 방송하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와
-
[소년중앙] "학교폭력 OUT!"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요
누군가 날 괴롭힐 때 누가 괴롭힘당한 걸 알았을 때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죠 ‘호통 판사’로 유명한 천종호(맨 뒤 가운데)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만나 학교폭력에 대해 궁금했던
-
부동산 감독기구 논란…베네수엘라식 통제냐 비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가운데)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임
-
시장 들쑤신 부동산 감독기구…"인터넷 카페도 조사해 형사처벌"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가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을 또 들쑤시고 있다. 정부는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까지 단속하겠다며 고삐를 죄고 나섰다. 그러나 감독 기구의 실효성과 부작
-
[월간중앙] 진보 정권에 ‘옐로카드’ 집어 든 문화ㆍ예술인들
7월 7일 발표 안치환 신곡 ‘아이러니’에 진영 떠나 공감대 권력을 질책하는 평범한 시민들간의 연대를 꾀하는 움직임도 '사랑은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등의 노래로 유
-
[이슈원샷] ‘YS 조의록’ 패스한 박근혜···文은 김종필 훈장주고 조문 패스
“왜 조문을 정쟁화하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가 치러지던 지난 11일 한 정치인이 페이스북에 남긴 말입니다. 일부 정치인들이 박 전 시장의 조문을 거부하자 나온 반응이었
-
날개 단 이재명 "수술실 CCTV 의무화" 국회에 호소 편지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
-
오거돈 강제추행 피해자 "선거 전 밝혔다면 어땠을지…끔찍"
9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오거돈 전 부산시장(오른쪽) 엄벌 및 2차 가해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부산 성폭력상담소의 한 활동가가 피해자 입장문을 대독하고 있다. 연합
-
거짓신고 백인女, 목눌려 죽은 흑인···美 분노케한 두 영상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 뉴욕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건이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논란을 재점화했다. 영상으로 생생히 기록된 두 사건은 흑인에 대한 차별이 얼마나 뿌리깊은
-
한소희 “흡연·타투 논란? 과거도 나의 일부, 틀린 것 아냐”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할로 호평 받은 배우 한소희. [사진 JTBC] “박막례 할머니께서 ‘부부의 세계’가 아니라 ‘또라이의 세계’라고 말씀하신 영상을 봤어요. 다
-
성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 결국 퇴출···전북대 제적 확정
전북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전북대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범죄자가 의사가 될 수 없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친구를
-
전북대, 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 제적…재입학 불가
전북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27일 오후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대는 성폭력을 저지른 의대생을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대학교가
-
[팩플] 방역이냐 개인의 자유냐···'코로나 손목밴드'가 묻는다
지난달 19일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팔에 코로나19 관리용 전자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개인 프라이버시는 어디까지 포기할
-
[밀실]n번방 피해자 "선물 보낼 주소 달라더니···지옥 시작됐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어차피 그놈이 제 얼굴, 집 주소 다 알고 있잖아
-
[밀실]n번방 피해자 "선물 보낼 주소 달라더니···지옥 시작됐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어차피 그놈이 제 얼굴, 집 주소 다 알고 있잖아
-
“범죄자 인권은 고려 안 해” n번방 의심 200여 명 신상 공개한 ‘주홍글씨’
n번방이 개설됐던 텔레그램에 이번에는 성 착취 범죄 혐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신상 정보 공개 방이 만들어져 논란을 낳고 있다. 텔레그램 ‘주홍글씨’ 방에는 26일 현재 n번방
-
"범죄 인권 없다" 주홍글씨, n번방 의심 200명 신상공개 파문
26일 텔레그램 ‘주홍글씨’ 방. 김민중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과 관련해 범죄 의심자 수백 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26일 텔레그램 ‘
-
[미리보는 오늘] 경찰 ‘박사’ 신상공개 심의…성범죄자 첫 사례될까
━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경찰은 24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박사방’의 운영자 ‘박사’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뉴스1 미
-
[차이나인사이트] 인터넷 확산이 민주화 앞당긴다는 가설…중국서 통할까
━ 코로나19와 중국의 온라인 통제 지난달 11일 광둥성 선전시로 이어진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QR 코드를 매단 드론이 떠있다. 선전시는 8일
-
의사가 대면진료 없이 처방전 발행, 위법일까 아닐까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19) 의료법에 따라 의사는 직접 환자를 보고 진찰해야 하는 '대면 진찰'이 원칙이지만 최근 개정된 의료법에서는 가족 또는 노인의료시설에
-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난소ㆍ심장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부동산 거래 신고 한달안에 해야
내년 상반기부터 여성 난소 등에 대한 초음파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새로 적용된다. 사병에 대한 영창제도는 사라지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도는 내년 1분기부터 시
-
[e글중심] 에이즈 느는데 성교육은? "감염 경로 쉬쉬하는 게 인권 탄압"
■ 「 우리나라의 에이즈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매년 1000명 이상씩 새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작년 신규 감염자는 1200명을 넘습니다. 그중 20